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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이러다 저렴한 中에 다 뺏길 판"…삼성 "초격차" 반격 [김채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TV에 들어가는 대형 OLED 개발 인력 500여 명을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쓰이는 중소형 OLED 개발 파트로 전환 배치했다. LG디스플레이도 4160억원을 중소형 OLED에 추가 투입하기로 하는 등 OLED 시장의 주력이 대형에서 중소형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TV 시장 성장세는 꺾였지만 확장현실(XR) 기기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중소형 OLED 제품의 쓰임새는 갈수록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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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삼성, 신형 "아이패드 프로" OLED 공급 난항… LGD에 물량 뺏겼나 [김민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될 OLED 패널 공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물량 일부를 LG디스플레이에게 뺏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4일 외신은 블룸버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의 공급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며, 3월말 출시 예정이던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일이 5월 초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맥루머스 등 해외 IT전문 매체들은 출시 연기 주요 원인으로 삼성이 공급하는 11인치 "투 스택 OLED(탠덤 OLED) 패널"의 수율 부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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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고난의 행군’ 끝났다…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에 영업익 9배 ‘점프’ [황민규·최지희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지난 1년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해 온 반도체(DS) 부문이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올해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말 내놓은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출시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체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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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LG전자, 진단용 모니터 풀 라인업...의료용 디스플레이 시장 정조준 [한지연 기자]

LG전자가 맘모그래피(유방촬영영상)용 모니터를 비롯한 진단용 모니터 풀라인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앞세워 B2B(기업간거래) 의료기기 사업에 속도를 올린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진단용 모니터(품목명: 의료용 영상출력기/모델명: 21HQ613D)는 21형 디스플레이에 5MP(메가픽셀) 고해상도로 유방의 미세 종양 및 석회화 판독에 특화된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맘모그래피 모니터 시장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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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넥스트 스마트폰" XR…韓 부품사 언제부터 웃을까 [조인영 기자]

스마트폰처럼 소지가 편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 "넥스트 폰" 요구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빅테크를 비롯한 국내 IT기업들이 XR(확장현실) 기기로 답을 찾고 있다. 메타와 LG전자가 공동 개발한 XR 헤드셋이 내년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이르면 연내 XR 기기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들의 간택을 받기 위한 디스플레이 및 각종 부품업체들의 물밑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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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내 차에서 "4D 게임" 즐긴다…테슬라·벤츠 이어 韓 기업 참전 [이주현 기자]

차량이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엔비디아와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이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국내 통신사도 차량용 게임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 시장 형성엔 디스플레이 대형화 흐름이 맞물려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 중 10인치 이상 제품의 비중은 2021년 28.3% 수준이었지만 2025년엔 53.7%로 절반을 넘길 전망이다. 스크린 크기가 커지면 복잡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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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미디어아트 지원하는 韓기업, 뉴욕 미술관 풍경 바꿨다 [김슬기 기자]

2일(현지시간) 밤 뉴욕의 랜드마크인 구겐하임 뮤지엄이 화려한 차림의 미술계 명사로 가득찼다. 이날 파티는 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열렸다. 파티 현장은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가속화되는 사회"를 의미하는 "퀴크닝(Quickening)"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레이첼 로신은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뮤지엄 내부를 화려하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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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앙대, 자유형상 반도체 기술 "고신축성 트랜지스터·집적회로" 개발 [윤홍집 기자]

중앙대학교 박성규 교수 연구팀이 접고 비틀고 늘려도 정상 작동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를 현실로 만들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중앙대는 전자전기공학부·지능형반도체공학과 박성규 교수와 강승한 박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차세대 자유 형상 반도체 소자와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 위한 ‘고신축성 무기 반도체 트랜지스터·집적회로’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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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기차 포기한 애플, 미래 새 먹거리 "로봇" 찍었다 [양지윤 기자]

전기차를 포기한 애플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가정용 로봇 시장 진출을 탐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개인 로봇 분야 진출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애플은 로보틱스 관련 직무에 대한 채용 공고도 냈다. 가정용 로봇 프로젝트 팀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프로젝트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로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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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2대 전략기술 계획" 민·관이 함께…6월 중 발표 [김승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처음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국가전략기술은 세계 주요국 간의 기술 경쟁 패권 경쟁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기술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해양·항공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 제조 △양자 등 12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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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망] 선전(深圳), UHD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정책 발표, Mini/Micro LED 포함

선전시(深圳市) 공신국(工信局)은 24일 <<선전시 UHD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몇몇 조치(深圳市关于推动超高清视频显示产业集群高质量发展的若干措施)>>(이하 <<조치>>) 정책 문건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였음. 선전시는 이 문건에서 산업 역량 강화 촉진, 독자적인 혁신 능력 향상, 산업 생태계 개선 등의 분야에서 질적인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14 가지 구체적인 기업 투자 촉진 정책을 제시했음. 선전시는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선전시의 UHD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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