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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한국 OLED 바짝 따라붙은 중국…통계엔 드러나지 않는 "약점"
▶ [머니투데이] OLED와 "비밀병기" 준비하는 LGD...핵심은 삼성·애플과 "협력"
▶ [한국경제] 감독들도 "엄지척"…영화 볼 때 LG "OLED"가 최적인 이유는
▶ [전자신문] 中 BOE, 8.6세대 OLED 증착기 선익시스템 낙점…토키 독점
구도 깨졌다
▶ [뉴스1] 돌돌 마는 갤럭시
나오나…노태문 "롤러블 폰 착실히 준비 중"
▶ [ZDNet Korea] 아이폰 부진에 속 탄 팀 쿡..."중국보다 중요한 나라 없어"
▶ [전자신문] 표준연, 양자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 확보 나선다
▶ [전자신문] EU, 공급망실사법
승인…“ESG 위반 韓 기업과 거래 시 매출 5% 과징금”
▶ [한겨레] 재생에너지 낙후국
한국, ‘글로벌 RE100’서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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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국 OLED 바짝 따라붙은 중국…통계엔 드러나지 않는
"약점"
[유선일
기자]
중국이
글로벌 OLED 패널 시장에서 한국의 뒤를 바짝 쫓고 있지만
"약점"도 적지 않다. 중저가에
집중된 제품군, 상대적으로 낮은 기술 수준, 투자 지연
가능성 등이 그 예다. 전문가들은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이런 약한 고리를 파고들어 중국과 격차를
확실하게 벌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과 중국의 OLED 시장 점유율(AMOLED 금액 기준)은 각각
95.9%와 3.2%로 격차가 90%포인트(p)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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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OLED와 "비밀병기" 준비하는
LGD...핵심은 삼성·애플과
"협력"
[임동욱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7개 분기만에 실적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OLED 효과" 덕분이다. 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및 강도높은 비용 감축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시장은 LG디스플레이가 비수기를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태블릿 OLED 신규 출시, TV OLED 패널 수요 확대 등이 이뤄진다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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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감독들도 "엄지척"…영화 볼 때
LG "OLED"가 최적인 이유는
[김채연
기자]
최근
글로벌 주요 매체서 영화감독이 꼽은 영화시청에 최적인 TV에 ‘LG전자의 OLED 에보(G3)’가 이름을 올렸다. 명암비가 뚜렷하고 컬러감이 풍성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다. 올해 골든글러브 3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호평받은 이성진 감독은 “다음 작품 작업에 LG OLED TV를 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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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中 BOE, 8.6세대 OLED 증착기 선익시스템 낙점…토키 독점 구도 깨졌다
[김영호
기자]
중국 BOE가 OLED 제조 핵심 장비인 증착기를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선익시스템으로 낙점했다. 선익시스템이 8.6세대 증착기를
공급하는 건 처음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OE는 8.6세대 증착기로 선익시스템 제품을 낙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최종 공급사로 선익이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관계자는 “선정돼
구체 계약이 추진 중이고 상반기 중 구매발주(PO)가 나올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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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돌돌 마는 갤럭시 나오나…노태문
"롤러블 폰 착실히 준비 중"
[김승준·한재준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이 돌돌 말거나 화면을 늘일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폰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일 삼성전자는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주주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주주들은 롤러블 폰과 슬라이더블 폰 출시 계획을 물었다. 노태문 사장은 "새로운 폼 팩터 제품은 완성도와 소비자
가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재, 제품 등 많은 선행 연구가 되어야 하고 특허 확보도 수반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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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 아이폰 부진에 속 탄 팀 쿡..."중국보다 중요한 나라 없어"
[유효정 기자]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폰 판매가 부진해진 중국에 직접 날아갔다. 20일 중국 언론 차이롄서에 따르면 쿡 CEO는 상하이에서 가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애플의 공급망에 있어서 중국 보다 더 중요한 지역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30년 간 줄곧 중국에서 공급망을 확대해왔고 끊임없이 투자를 늘려 현재
공장의 현대화 수준도 매우 높다"면서도 "하지만 10년 후에 뒤돌아보면 지금의 현대화 수준이 그리 높지 않다고 느낄 것 같다"고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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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표준연, 양자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 확보 나선다
[김영준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이 기관 역점 연구사업으로 양자기술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표준연은 양자기술 5대 강국 도약을 연구역량 제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자기술연구소를 확대 개편하고, 양자분야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도 기관 역점 연구사업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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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U, 공급망실사법 승인…“ESG 위반 韓 기업과 거래 시 매출
5% 과징금” [이준희 기자]
유럽연합(EU)이 기업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의무화하는
공급망실사법을 승인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프랑스 등 EU 기업들은 환경·인권보호를 위반한 역외 기업과
거래한 사실이 적발되면 글로벌 매출 5%를 과징금으로 물어낼 수도 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은 ESG실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시스템을 갖춰야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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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재생에너지 낙후국 한국,
‘글로벌 RE100’서 낙제점
[기민도
기자]
글로벌 ‘알이100’(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전세계 기업 164곳(2022년 기준) 가운데 66곳(40%)은
우리나라에서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꼴찌’ 수준입니다. 대만(33%)이나 싱가포르(27%),
일본(24%), 러시아(21%), 사우디아라비아(21%)보다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셈입니다. 더욱이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공급망 기업들에도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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