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경제] LG디스플레이 차량용 스피커에 외신도 ‘극찬’ ▶ [디지털타임스] 車유리가 대형 화면으로… 현대모비스 신기술 ▶ [MTN] "XR버스타고 역사 속으로"…투명 OLED의 변신 ▶ [조선비즈] 팔수록 손해보는 LCD 가격, 바닥 찍고 두 달째 ‘반짝’ 상승 ▶ [한국경제] "中기업에 기밀 유출" 코닝정밀소재 전 직원 징역 2년 ▶ [파이낸셜뉴스] 中 오포 "접어도 3인치 화면"…"폴더블 원조" 삼성 추격 ▶ [전자신문] 삼성전자, 내년 개발자용 XR 출시 ▶ [서울경제] 애플 MR "메타버스" 구세주 될까 ▶ [연합뉴스] 애플, 脫중국 가속화…아이폰 이어 아이패드도 인도서 생산 검토 ▶ [더벨] 글로벌 TV시장, "월드컵 특수" 얼마나 반영되나 ▶ [전자신문] 프리미엄 TV 선택의 새 기준, 고(高)·거(巨)·다(多)! ▶ [조선일보] 한국 무역흑자 1위가 베트남… 국내기업 3234개 진출 |
[서울경제] LG디스플레이 차량용 스피커에 외신도 ‘극찬’ [윤경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달 21일 공개한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전기차 경량화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며 일제히 호평을 쏟았다. 최근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미디어 엔가젯은 LG디스플레이의 이 제품을 두고 “자동차 인테리어에 상당한 장점이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 IT 전문 매체 피시맥은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은 전자·IT 박람회(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인상적인 음향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디지털타임스] 車유리가 대형 화면으로… 현대모비스 신기술 [장우진 기자]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5~8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핵심 콘텐츠는 신개념 PBV 콘셉트 모델인 엠비전 TO와 HI로 이번 CES에서 처음 공개한다. 차량의 전·후측면에 위치하는 4개의 기둥에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 센서와 e-코너 모듈, MR(혼합현실)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을 융합했다. ------------------------------------------------------------------------------------------------ [MTN] "XR버스타고 역사 속으로"…투명 OLED의 변신 [이유나 기자] 조선 정조대왕의 화성행궁 "을묘원행"을 재현한 확장현실(XR)버스가 수원의 관광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기술이 적용된 버스의 창문은 평소엔 평범한 유리창이지만, 투어를 하면서 콘텐츠를 보여주는 스크린으로 변신하는데요. 생생한 화질 덕에 역사의 한 장면을 생동감 넘치게 경험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이유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조선비즈] 팔수록 손해보는 LCD 가격, 바닥 찍고 두 달째 ‘반짝’ 상승 [최지희 기자] 원가 이하로 떨어진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두 달 연속 반등하며 하락세를 끊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1월 모든 크기의 LCD 패널 가격이 전달보다 4~7% 상승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패널은 LCD TV 중 제일 저렴한 32인치로, 지난달 29달러에서 31달러로 7% 상승했다. UHD(초고화질)급 TV용 65인치 LCD 가격은 전달보다 5% 오른 116달러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中기업에 기밀 유출" 코닝정밀소재 전 직원 징역 2년 [김진성 기자] 중국 기업에 영업비밀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코닝정밀소재(옛 삼성코닝정밀소재) 직원들이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무죄로 인정받았던 원심 판결이 뒤집히면서 기소된 지 6년 만에 형사처벌 가능성이 생겼다는 평가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4부는 전 코닝정밀소재 직원인 A씨와 B씨에 대해 무죄 및 일부 공소 기각 판결을 내린 데 불복해 검찰이 제기한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내렸다. ------------------------------------------------------------------------------------------------ [파이낸셜뉴스] 中 오포 "접어도 3인치 화면"…"폴더블 원조" 삼성 추격 [김준혁 기자] 삼성전자가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폴더블폰 분야에서 후발 주자인 중국 업체들이 잇따라 후속 모델을 선보이며 "삼성 추격전"에 불을 붙이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이 갤럭시Z폴드와 같은 대화면 기반의 인폴딩(안으로 접는) 폴더블폰에 이어 갤럭시Z플립과 비슷한 클램쉘형(위아래로 접는)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힌지(경첩) 부분 주름을 줄이고 커버 디스플레이를 대폭 확장한 제품이 차세대 폴더블폰의 주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전자신문] 삼성전자, 내년 개발자용 XR 출시 [박소라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에 개발자용 확장현실(XR) 기기를 출시한다. 메타버스, 소프트웨어(SW), 콘텐츠, 부품 등 다양한 기업과 학계가 참여하는 삼성 중심의 XR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애플도 새해에 XR 기기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삼성과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계열사, 1차 부품 핵심 협력사와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XR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서울경제] 애플 MR "메타버스" 구세주 될까 [정다은 기자] 애플의 혼합현실(MR) 기기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든 게임사들이 반색하고 있다. 올해 들어 메타버스 열풍이 급격히 잦아들면서 본업인 ‘게임’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됐다. 하지만 애플이 시장에 진출하면 시장 규모 자체가 커지면서 관련 사업을 준비해온 게임사들도 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연합뉴스] 애플, 脫중국 가속화…아이폰 이어 아이패드도 인도서 생산 검토 [김태종 기자] 애플이 주요 제품 생산의 "탈(脫)중국" 계획을 가속하는 가운데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도 중국에서 인도로 생산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경제전문방송 CN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인도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패드 생산 중 일부를 중국에서 자국으로 가져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더벨] 글로벌 TV시장, "월드컵 특수" 얼마나 반영되나 [손현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판매 호재가 맞물린 4분기엔 어떨까. 연말결산 빅세일,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판촉에 나선 결과, 3분기에 비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판매량만 놓고 보면 스포츠 이벤트가 없던 작년보다도 낮은 성적이지만, 창고에 쌓여있던 가전 재고를 어느정도는 털어내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 [전자신문] 프리미엄 TV 선택의 새 기준, 고(高)·거(巨)·다(多)! [이호 기자] 프리미엄 T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TV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상반기 글로벌 TV 판매량은 9260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 감소했다. 반면에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7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은 1490만대로 전망된다. 이는 2020년부터 연평균 17%에 가까운 성장세다. ------------------------------------------------------------------------------------------------ [조선일보] 한국 무역흑자 1위가 베트남… 국내기업 3234개 진출 [이미지 기자] 이달 하노이 떠이호떠이 신도시에는 해외 기업이 여는 첫 연구·개발(R&D) 센터가 생긴다. 삼성전자가 2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로 여는 연구·개발 센터다. 삼성 베트남 법인에 소속된 직원은 11만명으로, 삼성이 세계시장에서 판매한 휴대폰 10대 중 6대가 베트남에서 만들어진다. 베트남 전체 수출의 20%를 삼성이 책임지고 있다. 올 상반기 삼성베트남의 수출은 343억달러로 작년보다 18% 증가했고, 연말까지 69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