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신문] 삼성·LG ‘OLED TV’ 한배 탔다 ▶ [전자신문] 삼성전자·LGD ‘OLED 동맹’...韓 대형 디스플레이 주도권 되찾는다 ▶ [전자신문] 이재용·구광모 ‘통 큰 결단’...韓 디스플레이 경쟁력 제고 기대 ▶ [디지털데일리] "애플 비전 프로 잡아라" LGD vs 소니 격돌…마이크로 OLED "활짝" ▶ [디지털타임스] 애플 `비전 프로` 공개에… 삼성·LGD 덕보나 ▶ [한국경제] 내달 26일 "갤럭시 언팩"…국내서 처음으로 열린다 ▶ [매일경제] 혁신외친 팀쿡, 확신없었다 … 헤드셋 다팔려도 매출 0.1% 불과 ▶ [파이낸셜뉴스] 애플, "증강현실" 정점 제대로 노리나..AR 스타트업 "미라" 인수 ▶ [매일경제] 이재용 회장이 직접 운전대 잡더니…삼성과 협력 속도내는 현대차 ▶ [더벨] 삼성디스플레이 CTO에 사업부장까지 합류…키워드는 "기술" ▶ [뉴시스] 국가핵심기술 수출 4년 만에 4배로…정부, 안전장치 강화 ▶ [동아일보] 산업안보 컨트롤타워 둔 美-日-獨… 韓은 각 부처에 기능 산재 |
[전자신문] 삼성·LG ‘OLED TV’ 한배 탔다 [정용철∙권동준 기자] 삼성전자가 이르면 9월 LG디스플레이의 83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한 TV를 공개한다. 지난 수년간 협상 끝에 ‘삼성-LG OLED 동맹’이 실현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83형 OLED TV ‘KQ83SC90A’ 모델에 대한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통상 전파인증 후 3개월 이내 출시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하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 [전자신문] 삼성전자·LGD ‘OLED 동맹’...韓 대형 디스플레이 주도권 되찾는다 [정용철∙권동준 기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협력은 전례 없는 일이다. 특히 이번 제휴는 세계 TV 시장 1위 삼성과 대형 OLED 1위 LG디스플레이가 손을 맞잡는 것이어서 중국에 빼앗긴 대형 디스플레이 주도권을 우리나라가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 [전자신문] 이재용·구광모 ‘통 큰 결단’...韓 디스플레이 경쟁력 제고 기대 [정용철 기자] 삼성과 LG의 ‘OLED 동맹’은 단순히 패널 공급을 넘어 총수 의지를 반영한 그룹 차원의 협업 결실로 봐야한다. 삼성과 LG가 미래 먹거리로 나란히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지목한 상황에서 함께 시장을 키워 성장하자는 통 큰 결단이 작용했다. 삼성과 LG가 글로벌 TV·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이재용-구광모 두 총수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다. ------------------------------------------------------------------------------------------------ [디지털데일리] "애플 비전 프로 잡아라" LGD vs 소니 격돌…마이크로 OLED "활짝" [백승은 기자] 비전 프로는 마이크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했다. 마이크로OLED에 대한 수요 확대 등이 예측되면서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대, 공급 경쟁이 관측된다. 이번 비전 프로의 주요 디스플레이는 소니가, 외부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벌써부터 차기 공급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기 제품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주요 디스플레이 공급처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디지털타임스] 애플 `비전 프로` 공개에… 삼성·LGD 덕보나 [이윤희 기자] 애플이 차세대 MR기기 "비전 프로(Vision Pro)"를 선보이자 국내에서도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낙수 효과"는 예상보다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MR 헤드셋 시장은 애플 주도로 확대되고,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핵심 공급망에 참여하며 2030년 이후 수억대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 [한국경제] 내달 26일 "갤럭시 언팩"…국내서 처음으로 열린다 [황정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다음달 26일 처음으로 국내에서 연다.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삼성전자의 자신감,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의 높아진 위상이 국내 첫 언팩 행사 개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 [매일경제] 혁신외친 팀쿡, 확신없었다 … 헤드셋 다팔려도 매출 0.1% 불과 [이상덕 기자] 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의 총판매 목표를 15만대로 크게 낮춰 잡은 까닭은 새 제품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앞서 "애플 경영진이 MR 헤드셋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개발 과정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지난해 매출액은 3943억달러(약 512조6688억원)로 15만대를 모두 판매하더라도 그 비중이 0.13%에 불과한 셈이다. ------------------------------------------------------------------------------------------------ [파이낸셜뉴스] 애플, "증강현실" 정점 제대로 노리나..AR 스타트업 "미라" 인수 [임우섭 기자] 애플이 세간의 화제작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rsion Pro)"를 공개한 지 단 하루 만에 증강현실(AR) 스타트업 미라(Mira)를 인수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5일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 2023"를 통해 자사 첫 MR 헤드셋 제품인 비전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의 이번 미라 인수 건은 증강현실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매일경제] 이재용 회장이 직접 운전대 잡더니…삼성과 협력 속도내는 현대차 [최승진 기자]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현대차 제네시스의 OLED 디스플레이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7일 삼성전자가 차량용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을 현대차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은 의미가 깊다. 제품 공급과 관련해 특별한 대외적인 발표가 없었던 삼성 다른 관계사의 사례와 달리, 이번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오토 V920’ 공급 소식은 공식적인 발표로 공개됐다. ------------------------------------------------------------------------------------------------ [더벨] 삼성디스플레이 CTO에 사업부장까지 합류…키워드는 "기술" [김혜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술"을 키워드로 이사진을 다시 꾸렸다. 사상 처음으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이사회에 배치했고, 회사의 두 축인 대형·중소형 사업부의 수장까지 사내이사로 포함시켰다. 대형사업부의 경우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완전히 접으면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쪽에서 새로운 매출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 [뉴시스] 국가핵심기술 수출 4년 만에 4배로…정부, 안전장치 강화 [임소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철강·조선 등 국가핵심기술과 관련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 수출 건수가 크게 늘었다. 이에 정부가 법 개정 등 본격적인 제도 정비에 착수해 기술유출을 막을 안전장치 강화에 나선다. 최근 국내 기업의 기술 수출은 중국·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주로 이뤄졌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와 전기전자(배터리 포함) 분야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동아일보] 산업안보 컨트롤타워 둔 美-日-獨… 韓은 각 부처에 기능 산재 [곽도영 기자] 해외 기술 선진국들과 달리 국내에는 ‘산업 보안’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가 마련돼 있지 않다. 전문가들은 관련 부서들에 산재된 기능들을 통솔할 수 있는 전담 조직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미국은 핵심 산업 기술 유출 행위를 ‘경제 스파이’로 규정하고,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