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투데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잡아라" 현대모비스, K-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첫선 ▶ [이뉴스투데이] 글로벌 영토 넓히는 K디스플레이···성장 비결은 ‘초연결성’ ▶ [조선일보] 화면 밝기 42% 높인 OLED… 생동감 넘치는 화면 구현 ▶ [매일경제] 뒷자리 앉으니 숨어있던 화면이 차량 디스플레이 "폼팩터 전쟁" ▶ [매경이코노미]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 또 한 번 ‘매직’ 준비하는 ‘정통 LG맨’ ▶ [이데일리] 외신서 "공감지능 TV" LG 올레드 에보 극찬…"OLED 정상에" ▶ [ZDNet Korea] "신형 아이패드 프로, 최고급 OLED 패널 탑재" ▶ [전자신문] 애플 비전프로와 삼성전자 XR기기 ▶ [더벨] XR 기술의 사회적 가치 ▶ [매일경제] 인수합병으로 中企폐업 막는다...중기부, ‘중소기업 도약전략’ 발표 ▶ [매일경제] 미-중 보복·맞보복 격화땐…“한국 ‘이 업종’ 타격 가장 우려” |
[이투데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잡아라" 현대모비스, K-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첫선 [송영록 기자] 현대모비스가 8월 열리는 국내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지난해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도약을 선언한 만큼, 미래 성장 산업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공략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모비스는 8월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4"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시한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 발전, 차량 전장 기술의 고도화 등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이뉴스투데이] 글로벌 영토 넓히는 K디스플레이···성장 비결은 ‘초연결성’ [고선호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국내 업계의 가파른 성장 속도를 두고 세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K-디스플레이의 초고속 성장을 견인한 산업 분야 간 연결성에 주목해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마저 포착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 패널이 경쟁력을 잃으면서 OLED로의 급격한 전환을 추진, 플렉시블 및 대형 OLED 분야에 막대한 설비 투자를 통한 변화에 나섰다. ----------------------------------------------------------------------------------------------- [조선일보] 화면 밝기 42% 높인 OLED… 생동감 넘치는 화면 구현 [류정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TV·모니터·모바일·태블릿·자동차 분야에서 중소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OLED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OLED는 화면을 구성하는 수천만 개의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다. 기존 LCD가 구현하기 어려운 완벽한 검은색을 구현하고, 그 밖의 색도 풍부하게 표현하며 응답 속도가 빠르다. ----------------------------------------------------------------------------------------------- [매일경제] 뒷자리 앉으니 숨어있던 화면이 차량 디스플레이 "폼팩터 전쟁" [박소라 기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나 보던 "폼팩터 전쟁"이 자동차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완성차 업계와 전장부품 업체를 중심으로 한정된 차량 내부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화면을 접거나 숨기는 등의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오토쇼의 콘셉트카는 물론 도로 위를 주행 중인 자동차 속에서도 엿볼 수 있다. ----------------------------------------------------------------------------------------------- [매경이코노미]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 또 한 번 ‘매직’ 준비하는 ‘정통 LG맨’ [최창원 기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을 설명하는 수식어는 여럿이다. 그중 눈에 띄는 건 단연 ‘정통 LG맨’이다. 40여년 동안 LG그룹 주요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거쳤다. 특히 LG이노텍에선 경영을 도맡으며 ‘정철동 매직’이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정 사장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기술담당(상무), 최고생산책임자인 CPO를 역임했다. LG디스플레이 주력 상품인 OLED 패널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이데일리] 외신서 "공감지능 TV" LG 올레드 에보 극찬…"OLED 정상에" [조민정 기자] LG전자의 공감지능(AI) TV ‘LG 올레드 에보’가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 받았다. 특히 한 차원 진화된 AI 프로세서로 구현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를 “올해 TV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포브스는 “특히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다”라고 호평했다. ----------------------------------------------------------------------------------------------- [ZDNet Korea] "신형 아이패드 프로, 최고급 OLED 패널 탑재" [이정현 기자] 다음 달 7일 공개될 신형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현존 최고의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DSCC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달 발표되는 OLED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전력 효율이 더 높은 LTPO ▲120Hz 화면 주사율 ▲탠텀 스택 및 초박형 유리 기술을 통해 고휘도,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긴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는 ‘초박형 경량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자신문] 애플 비전프로와 삼성전자 XR기기 [남궁경 기자] “그거 사면 한 달 재미있고 말걸. 너는 3시간 재밌고, 그거 자랑하는데 한 달 재밌을 거다. 그 재미 보겠다고 480만원 쓸 수 있니?” 애플 "비전 프로(Vision Pro)"를 구매하고 싶다는 기자의 말에 주변 지인들이 전한 반응이다. 신기한 제품이고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라는 데는 모두 공감했지만, "크게 쓸데가 없다"는데 의견들이 모아졌다. 한 지인은 “40만원이라도 안 살 거 같다”며 구매 생각을 접으라고 했다. ----------------------------------------------------------------------------------------------- [더벨] XR 기술의 사회적 가치 [이우찬 기자] 어려웠던 기술도 체험하면 이해도가 확 높아지기 마련이다. 최근 확장현실(XR) 소프트웨어 사업을 전개하는 코스닥 상장사 버넥트를 만났다. 이 기업의 XR 솔루션을 탑재한 메타(옛 페이스북)의 "퀘스트3"을 써봤다. 제조업 현장에서 원격 업무 지시에 쓰이는 기술이다. 눈앞에 가상의 개인 컴퓨터가 실행됐고 손으로 조작하며 장비를 다룰 수 있었다. 애플이 올 초 비전프로를 출시했고 삼성전자도 곧 하드웨어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다. ----------------------------------------------------------------------------------------------- [매일경제] 인수합병으로 中企폐업 막는다...중기부, ‘중소기업 도약전략’ 발표 [김동은 기자] 중소기업을 물려받을 친족이 없을 경우 인수합병(M&A)을 통해 해당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법안이 만들어진다. 전통산업을 영위하던 기업이 신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대폭 개편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혁신성장, 지속성장, 함께 성장, 글로벌 도약, 똑똑한 지원 등 중소기업 관련 5대 전략과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은 ‘중소기업 도약전략’을 발표했다. R&D 지원방식 혁신 역시 세부 추진과제의 하나로 꼽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분야에 대한 R&D 지원 비중을 현 38% 수준에서 50%로 높인다. ----------------------------------------------------------------------------------------------- [매일경제] 미-중 보복·맞보복 격화땐…“한국 ‘이 업종’ 타격 가장 우려” [김희수·조윤희 기자] 미·중 무역분쟁이 전방위적인 관세전쟁으로 격화될 조짐에 재계는 긴장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상호 보복관세로 인한 반사이익보다는 글로벌 관세장벽 확대와 중국산 공급과잉 심화로 인한 피해가 더 크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재계 관계자들은 보복 관세를 공식화한 중국의 관세법 개정이 일부 산업에서 일시적 호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국가 전체로는 악영향이 걱정된다고 입을 모았다. 강대국 간 무역전쟁으로 세계교역이 줄면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