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신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키운다"…협회 전문 분과위 출범 ▶ [뉴스핌] OLED 살아난다…삼성·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드라이브 ▶ [대한경제] 안방 TV 닮은 車디스플레이, 삼성ㆍLG가 만든다 ▶ [전자신문] DGIST-UNIST, 순적색 초고효율 발광소자 개발 ▶ [데일리안] 작년 XR 헤드셋 출하량 19% 감소…메타 1위·소니 2위 ▶ [뉴시스] 쪼그라든 웨어러블 시장…스마트링·글래스가 활로 뚫을까 ▶ [한국경제] "사실상 비상경영 선언"…삼성 모든 임원 "주6일 근무" 시행 ▶ [헤럴드경제] 강경성 “‘국가산업 AI 연합’ 구성...디지털 생태계 구축하겠다” ▶ [머니투데이] 중국 과잉생산에 "슈퍼301조"로 맞수?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
[전자신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키운다"…협회 전문 분과위 출범 [김영호 기자] 차세대 기술로 손꼽히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민관이 움직인다.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단체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분과위원회를 발족했으며, 국가 연구개발(R&D) 지원 여부도 임박했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분과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으로는 이정훈 서울바이오시스 대표가 선임됐다. ----------------------------------------------------------------------------------------------- [뉴스핌] OLED 살아난다…삼성·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드라이브 [김정인 기자] 그간 침체됐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특히 OLED를 탑재한 애플 아이패드 출시 효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OLED 패널 매출이 지난해 대비 4% 증가하고, 출하량 기준 1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한경제] 안방 TV 닮은 車디스플레이, 삼성ㆍLG가 만든다 [강주현 기자] TV와 노트북, 스마트폰에서 검증받은 삼성과 LG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자동차 산업에서도 빛나고 있다. 전동화 시대의 자동차가 웹서핑, 동영상 재생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면서 이를 소화할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강조된 까닭이다. 삼성과 LG는 TV처럼 커진 대화면 터치스크린과 원형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형태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속속 선보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전자신문] DGIST-UNIST, 순적색 초고효율 발광소자 개발 [정재훈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양지웅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이 최문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순적색 고성능 피부부착형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를 제작,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데일리안] 작년 XR 헤드셋 출하량 19% 감소…메타 1위·소니 2위 [조인영 기자] 작년 글로벌 XR( 확장현실) 헤드셋 출하량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XR 헤드셋 출하량이 전년 대비 19% 줄었다. 새 모델 출시가 부재했던데다 XR 헤드셋이 게임 이외의 매력적인 사용 사례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진단했다. 다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2(PSVR2)와 메타의 퀘스트3가 이 같은 감소세를 완화시켰다고 덧붙였다. 메타는 소니와의 경쟁으로 2022년 77%이던 글로벌 XR 헤드셋 출하량 점유율이 2023년에는 59%로 줄었다. ----------------------------------------------------------------------------------------------- [뉴시스] 쪼그라든 웨어러블 시장…스마트링·글래스가 활로 뚫을까 [윤현성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웨어러블 기기 시장 규모가 4분의3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스마트워치 등 기존 웨어러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다.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링, 스마트 글래스 등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업계가 다시 반등에 나설 수 있을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한국IDC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웨어러블 시장의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25.5% 감소한 약 877만대로 집계됐다. ----------------------------------------------------------------------------------------------- [한국경제] "사실상 비상경영 선언"…삼성 모든 임원 "주6일 근무" 시행 [황정수·김우섭 기자] 삼성그룹 모든 계열사 임원들이 이르면 이번주부터 ‘주 6일 근무’를 시작한다. 삼성전자 등 주력 계열사의 실적이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환율, 유가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 것이다.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만큼 ‘임원 주 6일제’가 재계 전반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 [헤럴드경제] 강경성 “‘국가산업 AI 연합’ 구성...디지털 생태계 구축하겠다” [김성우 기자]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과 공동으로 17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제19회 니치아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AF는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 석유화학, 섬유, 시멘트, 엔지니어링, 자동차모빌리티, 전자정보통신, 배터리,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체인스토어, 항공우주 등 17개 분야 유관 신업 단체가 모인 연합체다. ----------------------------------------------------------------------------------------------- [머니투데이] 중국 과잉생산에 "슈퍼301조"로 맞수?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김희정 기자] 경기 침체를 제조력 증대로 풀려는 중국의 "과잉 생산" 전략이 미-중 경제 갈등의 현안으로 부상했다. 지난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방중 일정에서 중국의 저가품 물량 공세를 지적한 데 이어 이번주 양국 경제 실무그룹 회의에서도 이를 문제시한 것. "슈퍼 301조"를 통해 대중 보복 관세를 발동하기 위한 첫 수순이란 해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