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시스] 산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정책금융 우대 기업 모집 ▶ [파이낸셜뉴스] OLED "아이패드" 다음 주 출시…LGD, 실적 청신호 켜졌다 ▶ [머니투데이] "올해 갤럭시Z 폴드·플립 주름 없앤다"...삼성D가 밝힌 청사진 ▶ [전자신문] 선익시스템, BOE 8.6세대 OLED 증착기 낙찰 ▶ [더벨] 실적 주춤 삼성디스플레이, "사업 다변화" 작업 속도 ▶ [머니투데이] "갤럭시 효과·반도체 회복" 삼성전자, 1분기 날았다…영업익 10배↑ ▶ [더벨] LGD는 유형 자산, 삼성D는 현금 비중 포트폴리오 ▶ [더벨] "LGD 협력사" 아바코, BOE 8.6세대 OLED 공급망 합류 ▶ [ZDNet Korea] OLED 발광재료 수요, 2028년까지 연평균 7.9% 성장 ▶ [서울경제] 삼성, 고삐 죄는 미래투자…1분기 R&D에 7.8조 "또 사상최대" ▶ [전자신문] TV 패널·세트 수요 동시 "상승" 전망 ▶ [ZDNet Korea] 애플, 보급형 "비전 프로" 개발 난항 ▶ [한국경제] 반디차조석 "거를 타선이 없다"…올해 무역흑자 작년 추월 |
[뉴시스] 산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정책금융 우대 기업 모집 [여동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14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우대 추천기업을 모집한다. 산업부는 2일 금융위원회 및 정책금융기관이 함께 발표한 2024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방향 후속조치로 이 같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정책금융 우대 추천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는 분야는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미래차·원전·수소·항공우주·탄소·조선·철강·섬유·광학·기계·전기 등이다. ----------------------------------------------------------------------------------------------- [파이낸셜뉴스] OLED "아이패드" 다음 주 출시…LGD, 실적 청신호 켜졌다 [장민권 기자] 오는 7일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에 첫 탑재되는 OLED 패널 공급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 양대 패널업체는 올해 2·4분기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OLED 패널 양산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유일하게 11.1형 및 12.9형 모두 OLED 패널을 공급한 LG디스플레이가 물량 수주 경쟁에서 먼저 치고 나갔다는 분석이다. ----------------------------------------------------------------------------------------------- [머니투데이] "올해 갤럭시Z 폴드·플립 주름 없앤다"...삼성D가 밝힌 청사진 [한지연 기자] 폴더블 폰의 숙명, 폴딩 주름이 이르면 올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접히는 부분에 생기는 주름은 소비자들이 폴더블 폰의 "옥의 티"로 꼽아온 고질적 문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인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딩 주름 현상을 완화하는 계획을 밝혔다. 소비자 개선 요청사항 중 가장 큰 지적 사항으로 주름을 꼽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료 개선과 폴더블 구조 최적화 등 다양한 방안을 개발 중이란 설명이다. ----------------------------------------------------------------------------------------------- [전자신문] 선익시스템, BOE 8.6세대 OLED 증착기 낙찰 [김영호 기자] 선익시스템이 중국 BOE 8.6세대 OLED 증착장비 공급사로 결정됐다. 30일 중국 내 사업 입찰을 진행하는 차이나비딩에 따르면 선익시스템은 중국 BOE 8.6세대 증착장비 입찰에서 최종 낙찰됐다. 곧 정식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앞서 선익시스템은 BOE가 중국 쓰촨성에 짓는 8.6세대(2290㎜×2620㎜) OLED 패널 생산기지에 증착장비 공급업체로 단독 입찰,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바 있다. 이번 낙찰로 총 4대의 하프컷 증착장비 중 2대분을 공급하게 됐다. ----------------------------------------------------------------------------------------------- [더벨] 실적 주춤 삼성디스플레이, "사업 다변화" 작업 속도 [이상원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절반 넘게 줄었다. 실적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애플에 높은 의존도로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 다변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QD-OLED를 기반으로 TV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통해 B2B 시장에도 뛰어들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 [머니투데이] "갤럭시 효과·반도체 회복" 삼성전자, 1분기 날았다…영업익 10배↑ [오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조 9200억원, 영업이익 6조 61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63조 7454억원)보다 12.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402억원에서 931.87%로 10배 이상 뛰었다. 삼성전자는 신규 플래그십(고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의 판매 호조와, 메모리 판매 가격이 상승된 데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또 IT 시황이 회복되면서 고부가 메모리 시장 수요가 증가했고, 원화의 주요 통화 대비 약세로 인한 3000억원의 효과 등이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 [더벨] LGD는 유형 자산, 삼성D는 현금 비중 포트폴리오 [박기수 기자]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를 분할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같은 디스플레이 업체지만 재무 상황은 상이하다. THE CFO는 양 사의 2023년 말 별도·연결 기준 자산 구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LG디스플레이는 자산 대비 보유 현금 비중이 매우 낮았다. 올 초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배경으로 꼽힌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게 20조원이 넘는 자금을 빌려준 후에도 자산 중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았다. ----------------------------------------------------------------------------------------------- [더벨] "LGD 협력사" 아바코, BOE 8.6세대 OLED 공급망 합류 [김도현 기자] 아바코가 중국 BOE발 "잭팟"을 앞두고 있다. 정보기술(IT)용 OLED 투자 관련 계약이다. 그동안 고객 투자 위축으로 제 역할을 못한 디스플레이 사업이 간만에 효자 노릇을 하는 셈이다. 주력으로 급부상한 2차전지 사업은 전기차 성장세 둔화로 지난해만큼 성과를 내기 어려우나 디스플레이 반등,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반도체 수요 회복으로 해당 영향을 상쇄할 전망이다. ----------------------------------------------------------------------------------------------- [ZDNet Korea] OLED 발광재료 수요, 2028년까지 연평균 7.9% 성장 [장경윤 기자] 30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최신 발간한 "2024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발광재료 수요량은 2024년 131톤에서 2028년 177톤으로 연평균 7.9%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A 보급형 제품에 리지드 OLED를 적용하면서, 기존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출하량이 증가했다. OLED가 애플 아이패드(iPad)를 비롯한 IT기기로 확대 적용되기 시작한 것도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서울경제] 삼성, 고삐 죄는 미래투자…1분기 R&D에 7.8조 "또 사상최대" [노우리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메모리반도체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도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더블데이터레이트(DDR)5·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용 차세대 제품의 수요에 대응하면서 전체 시설 투자 금액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R&D에 7조 82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 [전자신문] TV 패널·세트 수요 동시 "상승" 전망 [배옥진 기자] 초대형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파리 올림픽 효과와 세트 업체의 패널 재고 소진으로 TV와 IT 세트·패널 수요가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지난해 일제히 마이너스 성장했던 TV, 노트북, 스마트폰 패널 수요가 올해 모두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옴디아는 올해 대형 디스플레이 출하량이 전년 대비 7.4%, 면적 기준 11.1%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태블릿PC용 패널이 21.4% 성장으로 가장 예상 성장치가 높았다. ----------------------------------------------------------------------------------------------- [ZDNet Korea] 애플, 보급형 "비전 프로" 개발 난항 [류은주 기자] 애플이 보급형 비전 프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처음 선보인 MR 헤드셋 비전 프로 출고가는 3천500달러(약 481만원)에 달한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이 2026년 말까지 2세대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그 전에 더 저렴한 버전을 시장에 출시할 방법을 찾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애플 측이 비용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여전히 헤매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 반디차조석 "거를 타선이 없다"…올해 무역흑자 작년 추월 [최수진 기자] 한국의 4월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3.8%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이어갔다.자동차 수출은 67억9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액을 경신했고,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무선통신·컴퓨터 등 4대 정보기술(IT) 분야 품목의 수출 증가율도 모두 동시에 플러스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4월 수출액은 562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3.8% 늘어났다. |